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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016' 심사위원 7人이 밝히는 심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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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 2016’이 거미, 길, 김범수, 김연우, 용감한 형제, 에일리, 한성호 대표까지 가요계 어벤져스 심사위원 7인의 조화가 돋보이는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포스터는 '레전드 보컬', '트렌디 아티스트', '스타 메이커' 등 각 그룹에서 활약을 펼칠 7명의 심사위원들의 개성과 자신감 있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노래로 감동을 선사하는 새로운 스타를 찾아낼 '레전드 보컬' 그룹인 거미, 김범수, 김연우는 냉철한 심사위원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어 최신 가요계 트렌드를 심사에 반영하고, 참가자들과 진솔하게 소통할 ‘트렌디 아티스트’ 그룹인 길, 에일리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과 포즈로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제작자의 날카로운 눈과 풍부한 경험으로 참가자들의 가능성을 캐치하고, 대중이 원하는 스타를 발굴할 ‘스타 메이커’ 그룹인 용감한 형제와 한성호 대표는 위엄 있는 심사위원의 모습을 풍기고 있다.

각자 뚜렷한 개성을 뽐내고 있는 이들이 ‘슈퍼스타K 2016’에서 어떤 주옥 같은 심사평을 쏟아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7인의 심사위원들 역시 새로워진 ‘슈퍼스타K’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 ‘슈퍼스타K 2016’의 심사위원들이 직접 밝힌 심사기준을 7개의 키워드로 살펴본다.


1. 레전드 보컬 그룹

#거미 #PURE

너무 갖춰져 있는 사람보다는 진정성이 느껴지는 참가자! 음정, 박자를 겨우 맞추더라도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을 찾는 데 집중하겠다. 심성, 목소리가 순수한 사람이 우승했으면 한다.

#김범수 #SENSE

‘실력’은 당연히 중요하다. 하지만 시청자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센스’에 달렸다.

#김연우 #TALENT

외모가 되었든, 음색이 되었든 다른 사람이 갖고 있지 않은 재능과 개성, 그리고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창의성을 갖춘 참가자를 찾겠다.


2. 트렌디 아티스트 그룹

#길 #SOUL

참가자를 아마추어의 기준에서 심사를 할지, 프로페셔널의 기준에서 심사를 할지 고민 중이다. 창의성, 그루브, 독보적인 스타일 모두 중요하지만 노래 안에 담긴 소울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에일리 #CONFIDENCE

자신감을 기준으로 보겠다. 유니크한 음악을 할 수 있는 스타가 탄생했으면 좋겠다.


3. 스타 메이커 그룹

#용감한 형제 #GROOVE

승자가 되기 위해 만들어낸 노래가 아닌,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가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그루브를 많이 보겠다.

#한성호 대표 #COLOR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모방하면서 음악을 시작하더라도 자신만의 컬러를 찾아야 프로가 될 수 있다. 잘하는 사람은 많기 때문에 자신만의 색깔이 가장 중요하다. 대중의 기억 속에 남을 수 있는 컬러를 갖춘 참가자를 찾겠다.

한편, 실력파 심사위원 7인의 개성 넘치는 심사와 역대급 케미가 예상되는 Mnet ‘슈퍼스타K 2016’은 오는 9월 22일(목)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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