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은 가정간편식 생선구이 브랜드 ‘동원간편구이’를 선보인다고 2일 발표했다. 첫 제품으로 고등어구이 3종을 출시했다. 동원간편구이는 생선을 다듬는 과정에서 세라믹을 활용한 특허기술로 비린내를 없애고 신선도를 유지한다고 동원산업은 설명했다. 세라믹의 흡착효과를 이용해 생선원물에서 배어나는 핏물과 부유물을 제거하는 원리다. ‘고등어 오리지날’은 고등어 고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양념고등어’와 ‘불고등어’는 각각 매콤한 고추장 양념과 매운맛이 강한 베트남 고추 소스가 발라져 있다. 3종의 가격은 한 팩에 2900원이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