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의 한국 지사 골든튤립코리아는 저드 리만 신임 호텔운영 총괄 부사장(사진)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리만 부사장은 호텔업 전반에 걸쳐 30여 년의 경력을 쌓았다. 특히 힐튼호텔그룹의 5성급 브랜드인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의 동아프리카 지역 론칭에 참여해 성과를 냈다고 루브르호텔그룹 측은 전했다. 2014년 루브르호텔그룹에 합류한 후 아프리카 시장을 담당하다 이번에 한국 지사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리만 부사장은 "한국은 관광시장 성장과 함께 미국, 유럽, 아프리카 관광객의 인기 여행지가 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한국 내에 5000개 객실을 개발하고 그룹 내 전 브랜드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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