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7월27일(14:0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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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투자역량 강화를 위해 기금운용 전문 인력 3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운용전략 부문(투자전략, 리서치, 책임투자), 국내 주식운용(리처시, 위탁투자) 국내 대체투자(대체투자관리 및 실물투자, 기업투자) 해외증권(해외주식 위탁 및 직접 운용, 해외채권 위탁 및 직접운용) 해외대체(해외사모, 부동산, 인프라 투자) 리스크관리(증권 및 대체리스크관리, 성과분석) 등 각 분야에서 3~4명씩을 뽑는다. 책임운용역은 7년이상, 전임운용역은 3년이상의 관련 분야 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분야별로 1,2 지망을 선택할 수 있다.
접 測?공단 홈페이지(www.nps.or.kr)를 통해서 받고 홈페이지와 금융정보단말기, 금융투자교육원 등에서 지원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달 5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평판조회 및 실무진 면접을 통해 다음달 중 선발을 마칠 예정이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이번 채용공고에서 ‘2017년 초 전라북도 전주 혁신도시로 이전한다’고 적시했다. 최근 운용본부는 전주 이전을 앞두고 핵심 운용 인력들이 속속 이탈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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