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아라 기자 ] 동양물산이 농기계 제조 및 판매업체 국제종합기계 인수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13분 현재 동양물산기업은 전날보다 60원(2.94%) 오른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동양물산기업은 국제종합기계의 주식 전량인 1220만주를 611억2200만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 대비 46.39%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계약 체결 후 사모집합투자회사(PEF)와 동양물산이 참여하는 투자목적회사(SPC)가 국제종합기계 발행주식 100%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향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양수 후 소유주식수 및 지분비율은 설립하는 투자목적회사(SPC)에 대한 동양물산기업의 지분참여비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양물산과 PEF 주주간의 SPC의 운영 및 국제종합기계의 경영에 관한 사항은 PEF의 주주간 계약이 확정되는 시점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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