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선표 기자 ] 동문건설이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에 짓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조감도) 아파트의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에서 마감됐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2801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5523명이 몰려 1.97 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공급 물량이 가장 많았던 전용 59㎡(1334가구 공급)가 2.3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용 84㎡(571가구 공급) 경쟁률은 2.1 대 1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전체 청약자 5500여명 중 평택 지역 외 거주자가 80%에 달할 정도로 평택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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