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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래' 길건, 파격적 센 언니로 컴백…직접 만든 의상+소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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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 '#내아래' 컴백



가수 길건이 8년 만에 본적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길건은 올해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해 패션디자이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5월에는 세계적인 피트니스 쇼 '2016 WBFF ASIA CHAMPIONSHIPS'에서 화이트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참가해 완벽한 몸매와 탁월한 패션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

길건은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의상과 소품 중 직접 제작하거나 리폼한 것들도 포함되어 있다"며 "디자인을 구상해 시장에서 재료를 직접 사다가 손수 만들어 착용했기 때문에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길건의 타이틀곡 '#내아래'는 힘이 넘치는 가창력과 중독성 있는 트랩 비트와 팝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2008년 출시한 정규 3집 ‘라이트 오브 더 월드(Light Of The World)' 이후 8년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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