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대표이사 위성호)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16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신용카드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고객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신용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다. 회사의 비전은 ‘빅 투 그레이트(Big to Great)’라는 슬로건에 잘 나타나 있다. 단순히 큰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뜻이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중심 마케팅 체계 ‘코드9’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신용카드업계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시스템이다. 최근에는 ‘보더리스(Borderless)’, 즉 ‘고객을 구분하지 않겠다’는 가치 아래 새로운 생활 플랫폼 ‘판(FAN)’도 선보였다. 아울러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인(人)’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 구축을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한카드는 한국 시장점유율 1위 신용카드사다. 하지만 규모 1등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에 새로운 가치를 계속 창출하는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갈 의지를 다지고 있다. 모바일과 빅데이터, 핀테크(기술+금융) 등 앞으로 카드산업의 판도를 바꿀 신규 사업과 기술에 앞장서고 있다.
새로운 모바일 생활 플랫폼 판은 그 가운데 하나다. 모바일 간편 결제는 물론 각종 금융서비스와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용카드를 스마트폰에 등록해 두면 언제든 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GS25편의점과 교보문고, 쏘카, 티머니와의 제휴 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원래 ‘앱카드’로 불리던 것을 모바일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새롭게 브랜딩한 것이다. 고객과 고객, 사업과 사업을 연결해 금융생활의 ‘판을 바꿔 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를 통해 모바일 시장 트렌드 주도권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2200만 고객의 빅데이터 정보와 ‘모바일 플랫폼 얼라이언스(MPA)’ 참여사의 서비스를 융합해 모든 국민이 MPA 참여사의 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신규 모델 다각화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빅데이터, 모바일, 핀테크 등의 핵심 역량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수익사업 모델의 다변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것이다.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활용 범위는 단순 소비패턴 분석을 넘어선다. 미래의 복합적인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예측하고 사업 모델에 적극 반영하는 방식으로 빅데이터 분석이 이뤄진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트렌드 연구소를 설립했다.
신한카드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로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고 다른 신흥국 시장으로의 진출 기회도 모색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본업인 금융의 힘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의미로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신용카드업 특성을 살린 금융권 최초의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인’과 대학생 해외봉사 프로그램인 ‘아름인 해외봉사단’ 운영, 지역 아동센터 내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지원 사업 등이 그런 예다. 신한카드는 ‘따뜻한 금융’을 조직 문화로 뿌리내려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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