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12

  • 39.61
  • 1.62%
코스닥

683.35

  • 7.43
  • 1.10%
1/4

서청원, 새누리 전대 불출마 선언…"새 지도부 병풍되겠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맏형'격인 서청원 의원(사진)은 오는 '8·9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현역 최다선(8선)인 서 의원은 이날 입장 자료를 통해 "지금은 제가 나서기보다 후배들에게 기회를 줘야 할 때“라면서 "저는 당내 최다선으로서 새로운 대표와 지도부에 병풍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전당대회 대표 경선 과정에서 제가 거론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또 "당내 경선은 '당의 화합'과 '치유'의 장이 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새로운 갈등의 씨앗을 심는 경선이라면 정권재창출은 불가능해 진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최근 당내 친박계 의원들의 요구로 출마를 고심했으나 자신의 출마를 놓고 당내 논란이 계속되자 이날 전격적으로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