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가 치명적인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18일 페이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괜찮아 괜찮아 Fantasy’ 3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페이는 앞서 공개된 티저이미지와는 또 다른 강렬한 카리스마와 치명적인 섹시 포즈로 눈길을 끈다.
특히 컬러풀한 색채감, 플래쉬 컷 위주의 리드미컬한 느낌이 페이의 도발적인 몸짓과 만나 몽환적이고 고혹적인 섹시미를 배가시켰다.
이 이미지는 뮤직비디오 일부로 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또 페이의 솔로 활동과 관련 수위 높은 의상과 댄스는 아찔한 호기심을 발동시킨다.
2010년부터 미쓰에이의 멤버로 데뷔한 페이는 고급스러운 외모와 뛰어난 춤 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런 페이가 JYP 대표 프로듀서이자, 최고의 섹시 뮤즈 메이커 박진영과 함께 써내려갈 섹시 가수의 새로운 신화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시대별 대표 섹시 가수를 만들어내며 가요계를 들썩이게 했던 ‘미다스의 손’ 박진영이 이번엔 페이로 또 어떤 대박을 일굴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페이는 오는 21일 첫 솔로곡 ‘괜찮아 괜찮아 Fantasy’로 전격 컴백한다. ‘괜찮아 괜찮아 Fantasy’는 브릿팝 스타일의 그루브 있는 댄스와 R&B가 결합된 넘버로, 박진영이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직접 도맡아 완성해낸 작품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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