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수재 군이 시구에 나섰다.
15일 KBO는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KBO 퓨처스 올스타전의 시구자로 만 7세의 최수재 군을 선정했다.
최수재 군은 현재 성북초 리틀야구단 소속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시속 70km에 가까운 공을 던지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앞서 KBO는 “퓨처스 올스타전의 의미에 걸맞게 미래의 야구스타가 될 가능성이 있는 최수재 군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야구 유망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금일 오후 17시부터 KBO 퓨처스 올스타전이 개최된 가운데 올 시즌 퓨처스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미래의 스타들이 북부(경찰, 고양, 두산, 화성, SK, LG)와 남부(상무, 롯데, kt, 삼성, KIA, 한화)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