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날씨는 장맛비가 내리겠다.
15일 기상청은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는 16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에 집중되겠고, 일부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또 장맛비의 영향으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9도~22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서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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