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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네파탁, 7일 일본 오키나와 해상서 ‘매우 강’으로 발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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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네파탁, 7일 일본 오키나와 해상서 ‘매우 강’으로 발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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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사진=방송캡처)

태풍 네파탁이 7일 강도가 ‘매우 강’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일 기상청에 따르면 2016년 제1호 태풍 ‘네파탁(NETPARTAK)’이 이날 오전 9시쯤 괌 남쪽 약 5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4일 오전 3시 기준 미국 괌 남남서쪽 약 3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한 네파탁의 경로는 현재 북서쪽을 향하고 있다.

이어 오는 6일 네파탁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1030km 부근까지 이동하며 7일에는 오키나와 남쪽 약 500km 부근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당 경로를 거치며 크기도 커져 현재 소형급에서 오는 6일 중형으로 발달하고 7일 강도도 ‘매우 강’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4, 5일 사이 네파탁의 경로가 바뀔 수 있다며 현재 중국 남동부지역을 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할 가능성도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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