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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너무도 닮은 지상렬·선우선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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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선우선·지상렬이 다양한 공통점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선우선과 지상렬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반려견을 기르고 있는 지상렬은 키우는 강아지들을 정성스럽게 돌봤다. 지상렬은 아침 일찍 일어나 강아지들의 식사를 챙기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선우선 역시 일어나자마자 고양이의 식사를 챙겼고, 양치질까지 꼼꼼히 신경 썼다. 특히 선우선은 고양이들을 위한 노래까지 불러주는 등 고양이 엄마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데이트와 고양이의 식사 중 선택해야 한다면? 이라는 질문을 받은 선우선은 "고양이 밥을 챙겨준 후 데이트를 가겠다"라고 답변했다.

그러자 김용건은 선우선에게 "결혼할 배우자도 동물을 기른다면 어떡하느냐"라고 물었고, 선우선은 "그쪽도 동물이 있다면 돈을 더 벌어 더 큰집으로 이사를 가겠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지상렬은 "지금도 방은 충분하다"라며 선우선의 고양이 10마리를 들이는 것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애완견과 고양이 돌보기를 마친 두 사람의 행동은 무척 닮아 있었다. 동물들을 먼저 돌본 후에는 아?식사 하기. 지상렬은 능숙하게 콩나물국을 끓인 후 자신만의 레시피로 비빔밥을 만들었다. 선우선 역시 멸치가루로 만든 잼을 발라먹었다.

놀랍게도 두 사람은 비슷하지만 다른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지상렬은 복싱을 즐겨 하고 있었고, 선우선은 액션 무술을 즐겼던 것. 그뿐 아니었다. 선우선은 이미 생활체육지도사를 비롯해 에어로빅강사 자격증 등 각종 무술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지상렬과 선우선을 향해 "이 정도면 사귀어야 할 것 같다"라고 놀려 '나혼자산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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