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이 이지훈을 살리기 위해 나섰다.
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는 허준(윤시윤 분)과 선조(이지훈 분)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준은 선조에게 “전하의 병은 의술로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니다”라면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전하의 병은 분명 홍주(염정아 분)의 흑주술 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선조는 “이젠 무녀 따위의 말은 믿기 싫고 네 놈 말 따위도 듣기 싫다. 죽기 싫으면 돌아가라”고 분노했다.
이에 허준은 “홍주의 말에 공주마마를 재물로 바쳤는데 병이 낫지 않으면 어떡하실 거냐. 돌아가실 때까지 고통에 시달려야 한다”고 재차 조언했고, 선조는 “단 하루를 주겠다. 고치지 못하면 네 놈과 공주의 목숨을 함께 바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마녀보감’에서는 서리(김새론 분)가 위험에 빠졌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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