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SHOW’ 노홍철이 지코·김세정·정채연의 무대로 최다콜을 달성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어서옵SHOW’ 8회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과 네 번째 재능기부자 지코-씨스타-서커스팀(단장 문세윤)이 함께한 재능 기부 홈쇼핑 생방송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어서옵SHOW’에서 지코는 아이오아이 세정과 채연이 엄마에게 쓴 편지를 듣고 작곡을 완성했다. 안절부절 돌아다니며 계속 일에 열중하던 지코는 뚝딱 멜로디라인을 만들어냈다. 그는 "정말 가사 빨리 썼다. 거의 일주일을 잡고 쓰는데 이렇게 빨리 쓴 건 처음"이라면서 "잘 나왔다"며 가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대기실에서 잠시 쉬는 동안 지코는 자신이 자작곡한 '꽃길'의 노래를 세정과 채연에게 알려줬다. 지코는 "음 모르는건 바로 말해달라"고 했고 세정과 채연은 열심히 연습하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생방송이 다시 시작됐다. 지코의 노래와 세정과 채연의 노래가 시작됐다. 세정은 "원래 하루는 지나야 이 부분은 어떻게 해야지, 감이 잡히는데 이렇게 빨리 불러보긴 처음"이라고 전했다.
그 말에 지코는 "하루도 굉장히 빠른거다. 이렇게 바로 노래를 부르는건 쉽지 않다"며 아이오아이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꽃길'의 노래가 시작됐고 세정의 고음과 함께 감각적인 노래가 완성됐다.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표현한 노래로 가슴 찡한 감동이 전달됐다.
한편 김세정·정채연의 멋진 무대를 만들어낸 지코는 ‘어서옵SHOW’ 재능 기부 홈쇼핑 생방송 사상 ‘역대 최다콜’을 불러모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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