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국 기자 ] 전남 광양항의 컨테이너 선박 기항횟수가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87항차였던 광양항 컨테이너 선박의 기항 횟수가 이달 현재 93항차로 역대 최다 항차 수를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항차 수는 1주일을 주기로 광양항을 정기 기항하는 컨테이너 선박의 운항 서비스 횟수를 말한다.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인 250만TEU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공사는 이 같은 추세라면 주당 100항차 달성이 머지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원양 항로뿐만 아니라 인트라아시아 선사(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 MCC 등)의 유치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광양=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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