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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아폴론 정체, 22년차 가수 이상민 "노래 부를 때 트라우마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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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아폴론의 정체는 그룹 룰라의 이상민이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새 가왕 ‘백수탈출 하면 된다’의 2승을 저지할 8인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전설의 포수 백두산'(이하 백두산)과 '합리적 이성 아폴론'(이하 아폴론)이 부르는 싸이의 '챔피언' 듀엣 무대로 꾸며졌다.

투표 결과 백두산이 아폴론을 5표 차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패배한 아폴론은 2라운드 솔로곡으로 준비한 캔의 '내 생에 봄날'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공개된 아폴론의 정체는 룰라의 이상민. 그는 "사실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남들 앞에서 노래 부를 때 겁을 먹는 트라우마가 있었다"라며 "얼마 만에 느낀 감정인지 모르겠다. 지금 감동을 받았다. 이런 날이 올지 몰랐다.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데뷔 22년차에게 이런 말하기는 뭐하지만 노래가 많이 늘었다. 남성 멤버 K와 S의 파트를 이상민이 다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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