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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식품 트렌드 친환경·스낵…파리바게뜨가 성공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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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대 식품전시회 시라
마리오딜 퐁데르 대표



[ 강영연 기자 ] “식품 시장의 트렌드를 알면 동네 빵집도 해외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지난 15일 서울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만난 마리오딜 퐁데르 시라 전시회 대표(사진)는 “파리바게뜨는 한국 카페 콘셉트로 프랑스에서 유행하는 빵을 파는 성공적인 사례”라며 “시라에 오면 유럽뿐 아니라 세계 식품 시장의 트렌드와 전략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시라는 프랑스 리옹에서 2년에 한 번 열리는 호텔 외식산업 및 식품 박람회로, 파리에서 열리는 시알 전시회와 함께 프랑스 2대 식품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시라 행사 홍보차 방한한 퐁데르 대표는 한국 중소기업들에 전시회 참여를 적극 권했다.

그는 최근 유럽의 식품 트렌드로 세 가지를 꼽았다. 첫째는 경험에서 오는 기쁨을 강조한다는 점이다. 같은 음식을 판매해도 재료나 음식의 장식, 매장 인테리어 등이 독특한 것을 선호한다. 둘째는 건강과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해 건강한 음식, 친환경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셋째는 하루 세끼를 챙겨먹는 대신 한가할 때 언제든 먹을 수 있는 스낵류가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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