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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공심이’ 남궁민, 본격적인 출생 미스터리 수사 시작..어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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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공심이 (사진=SBS)


‘미녀공심이’ 남궁민이 본격적인 출생 미스터리 수사를 시작하는 가운데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미녀 공심이’ 9회분에서는 안단태(남궁민)가 남회장(정혜선)의 손자 석준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전혀 모르고 지낸 과거의 진실에 단태는 충격에 휩싸였지만, 자신을 지키기 위한 가족들의 선택을 이해했고 아버지를 만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출생의 비밀을 안단태가 과연 어떤 이야기를 이끌어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그간 자신이 준표인지도 모르고, 준표를 찾아 나선 단태. 일일 운전기사로 만난 단태가 마음에 든 남회장이 그가 변호사라는 걸 알자 준표 찾기를 부탁한 것.

덕분에 지난 9회분에서 아버지를 준표 유괴범으로 오인했던 단태가 남회장에게 수사를 그만두겠다는 편지를 보내기 전까지, 그는 ‘나비’라는 단서가 준표가 아닌 유괴범과 관련이 있음을 추측했고, 준표의 성장예측 몽타주를 뽑아내기도 했다.

그렇게 열심히 찾아다닌 준표가 바로 자신이었다. 매일 밤 꿈에 나타나 울던 자신의 어?시절을 보고도, 준표의 실종 당시 사진을 보고도, 자신이 준표라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단태였기에 납치범의 정체 빼고 모든 걸 안 그는 혼돈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가족들이 자신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한 것임을 이해한 단태는 금일 밤부터 반격에 나설 예정이라고.

공개된 스틸 컷 속에서 전과 달리 말끔한 정장을 차려입은 채 신나게 청소차에 합승한 단태의 엉뚱함을 보고 있노라면, 그의 계획을 전혀 예측할 수 없지만 말이다. 대체 단태는 무슨 계획을 갖고 있는 걸까. 과연 그는 자신을 유괴한 범인 염태철(김병옥 분)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안단태의 예측 불가한 독특한 반격이 예고되며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는 ‘미녀 공심이’는 금일 밤 10시에 제10회가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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