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개봉한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흥행가도에 올라섰다.
PC게임을 원작으로 한 '워크래프트'는 이미 개봉전부터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었고 그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팬들의 열정에 힘입어 '워크래프트'는 9일 전국 관객수 11만 3,656명을 기록했다.
인기 검색어에서 보이는 반응도 뜨겁다.
특히 네이버의 '싱글녀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하루종일 자리잡은 것이 눈에 띈다.
한편,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워크래프트' 관람객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브랜드관'을 한 달간 운영하며 좌석을 영화에 등장하는 두 진영인 얼라이언스와 호드로 나눈 것이다.
관람객들은 본인이 선호하는 진영의 자리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워크래프트'는 '더 문' '소스 코드'로 유명한 던칸 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찰스 레빗과 던칸 존스가 각본을 맡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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