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0.36

  • 13.98
  • 0.55%
코스닥

693.15

  • 3.68
  • 0.53%
1/3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 주범에 징역 40년 선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윤일병 폭행사망' 사건의 주범인 이모 병장에게 징역 40년이 선고됐다.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3일 윤 일병 사망사건에 대한 대법원 파기환송에 따른 항소심 재판 결과, 이 병장에게 징역 40년, 하모 병장과 이모·지모 상병에게 각각 징역 7년, 유모 하사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주범인 이 병장에 대해 군사법원은 "일정 금액을 공탁하기는 했으나 부대에 갓 전입한 피해자에게 지속적으로 폭행·가혹 행위를 했고, 피해자의 유족들이 강력하게 엄벌을 요구하고 있어 엄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병장이 사건 범행을 주도하면서 다른 피고인들에게 폭행 등을 지시하고, 수감 중에도 다른 수감자들에게 폭행·가혹 행위를 한 점에 비춰 반성의 기미를 찾기 어려웠다는 점을 양형 이유로 들었다.

군사법원은 공범인 하 병장과 이 상병, 지 상병에 대해서는 "(주범인) 이 병장의 지시나 강압적인 분위기에 의해 범행에 가담했고, 피해자의 유족과 합의해 유족이 선처를 탄원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폭행·가혹 행위로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유 하사에 대해서는 "다른 피고인들의 범행 사실을 알면서도 방치했으며, 간부로서 그 신분을 망각하고 범행에 동조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

[O2O 전성시대, 유통가의 모객 방법은?], [제네시스 G80 베일 벗었다…'가솔린·터보·디젤' 순차적 출시], ['카대리' 불러보니…"기사님, 커피값 대신 ★드려요"], [사라진 '홍대 앞 일베 조형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섞고 늘리고 타고'…'가치소비형' 편의점 제품이 뜬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