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은 기자] GS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해 지을 아파트 '답십리파크자이'를 이달 중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802가구 규모다. 조합원 몫을 뺀 3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49㎡ 109가구, 59㎡ 145가구, 84㎡ 97가구 등이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하고 싱글족과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은 초소형 평면 49㎡도 넣었다.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이용 시 종로3가까지 15분, 여의도까지 35분내에 환승없이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내부순환로 사근램프가 있어 차량을 이용한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는 평가다.
단지 북측으로는 약 15만5371㎡ 규모의 답십리공원이 위치하고 남쪽으로는 청계천이 가까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최근 동대문구에서 공원 내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답십리공원 정비사업’을 완료하면서 공원 내 시설도 한층 개선됐다.
답십리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 입주민들의 자녀 통학 걱정을 덜 수 있다. 이외 숭인중, 동대문중, 전일중, 전농중, 전동중, 장평중, 휘경중, 동대 款꼰? 휘경여중, 청량고, 해성여고, 동대부남고, 휘경여고, 경희남고, 경희여고, 대광남고등학교 등 많은 중고등학교들이 밀집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성동구립 용답도서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의 생활 편의 시설로는 홈플러스 용두점, 청량리역 일대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왕십리역 이마트와 이마트 장안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한양대학교 병원과 가톨릭성바오로 병원도 자리해 의료 시설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 내에는 자이가 자랑하는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가 조성되며,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작은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임종승 GS건설 답십리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서울 동대문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자이 아파트라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이 큰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좋은 아파트가 좋은 동네를 만들듯이, 고객의 니즈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여 동대문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GS건설은 모델하우스 개관 전까지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5번 출구 앞에서 분양 홍보관을 운영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473-1에 마련된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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