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 따져 고르는 진통제
[ 조미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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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되는 진통제가 다양합니다. 먹는 진통제는 두통, 생리통, 해열, 소염 등에 효과가 있는데요. 어떤 기준을 가지고 선택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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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트아미노펜은 통증을 줄여주고 열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음식물과 함께 먹으면 흡수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공복에 먹는 게 좋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임산부가 섭취해도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단, 간질환이 있는 환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이 간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요 성분인 진통제는 타이레놀 펜잘 게보린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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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이 함유된 진통제도 있습니다. 카페인이 진통 효과를 키우는 역할을 하는데요.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은 성분을 확인하고 복용을 피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통제는 내성은 없지만, 카페인 성분은 내성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술을 마신 뒤 숙취로 두통을 앓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음주 후에는 두통이 있더라도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술의 알코올 성분이 대부분 약물과 상호작용을 일으켜 간이나 위에 자극을 주기 때문입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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