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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빅데이터 분석해 유커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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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발전연구원 서비스
지자체 민원 해결에 도움



[ 김해연 기자 ] 경상남도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해법을 찾기 어려운 정책과제 해결에 빅데이터를 활용하기로 했다. 도는 경남발전연구원을 통해 올해 말까지 ‘빅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 개발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24일 발표했다. 도는 6억원을 들여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과학적인 행정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남발전연구원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빅데이터 분석과 서비스 개발 용역을 맡을 민간업체도 선정할 계획이다. 도가 빅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면 경남발전연구원이 관련 사업을 주도해 답을 찾는 방식이다.

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현안 해결과 정책방향 수립 등을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종합계획을 세웠다.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4개 과제도 확정했다. 응급환자 이송 시 골든타임 확보 방안(경상남도), 중국인 관광객 유치전략 마련(경상남도), 대형 축제를 통한 지역 관광정책 발굴(밀양시), 안전사각지대 개선 방안(창녕군) 등 도와 시·군에서 고민해온 난제들이다.

박병주 경남발전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은 “지역경제와 관광, 도시계획, 교통 등의 분야에 빅데이터 기술 분석을 접목해 정책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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