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20일(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10-7로 앞선 8회 초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3점 차 리드를 지킨 오승환은 시즌 6번째 홀드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을 1.31에서 1.25까지 낮췄다.
이날 첫 타자 마크 레이놀즈에게 슬라이더를 던져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운 오승환은 다음 타자 대니얼 데스칼소는 5구 만에 루킹 삼진 처리했다. 이어 오승환은 토니 월터스까지 공 4개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특히 월터스에게 던진 4구째 직구 구속은 시속 153㎞로 이날 오승환의 공 가운데 가장 빨랐다. 또한 오승환이 던진 공 13개 가운데 스트라이크 10개 볼은 3개였다.
한편 오승환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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