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이 재치 넘치는 SNS글로 화제다.
지난 13일 배우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분이 혜교누나를 주셨다. 탱탱볼의 후예 감사합니다. 누날 저에게 주셔서! 누나를 튀기는 행동은 하지 않도록! 이건가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긴 공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민석은 이 것을 보고 지난달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탱탱볼의 후예'라고 재치 있게 표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민석은 '태양의 후예'에서 김기범을 맡아 '아기새 병사'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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