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기부 액수만큼 회사가 보태는 매칭 그랜트 적용
[ 김하나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이 기부한 끝전 모금액 약 5000만원을 용산구 사랑나눔 푸드마켓뱅크와 용산에 위치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나누어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2015년 7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사회 기부를 위해 모금하는 <끝전나눔 사랑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직원이 기부한 액수만큼 회사차원에서도 동일액수를 보태는 1대 1 매칭 그랜트 (Matching Grant) 방식을 적용했다. 기부처는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전달 행사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 푸드마켓 윤종철 소장(용산구의정회 사무총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황혜신 센터장(상명대 가족복지학과 교수), 현대산업개발 육근양 경영기획본부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은 지난 1월에는 임직원들이 회사에서 지급한 성과급 일부를 모아 약 5억6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도서 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개설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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