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사 먼디파마는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솔루션이 개발한 화상치료제 ‘케라힐-알로TM’에 대한 독점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먼디파마의 국내법인인 한국먼디파마는 케라힐-알로TM의 공급 및 판매를 맡게 된다.
케라힐-알로TM은 일회용 주사 형태의 2도 화상 치료제다. 바이오솔루션은 2003년 설립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먼디파마는 이에 앞서 2014년부터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제네웰이 개발한 붙이는 상처치료제 ‘메디폼’을 한국 및 남미 등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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