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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2016] 사모주식·헤지펀드·인프라…대체자산 투자전략 향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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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주식·헤지펀드·인프라…대체자산 투자전략 향연 펼친다

ASK 서밋 100% 활용법
떠오르는 사모직접대출시장 소개
인프라 투자 혁신적 전략 공개
중국·인도 등 국가별 맞춤 투자도



글로벌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대체투자 자산별로 더욱 세심한 운용 전략이 필요해졌다. 대체투자 영역에서도 위험성과 투자 기간 등을 세분화하는 ‘핀포인트’ 투자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ASK 2016 글로벌 사모·헤지펀드 서밋’에는 투자분야의 세계 전문가들이 이같이 달라진 투자환경에 맞춰 다양한 투자전략과 수익 창출 방향을 제시한다.

글로벌 대체투자 전략 총망라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올해 대체투자의 화두는 ‘자산배분’과 ‘투자자산 다각화(diversification)’다. 변동성에 대응하려면 국내 주식, 채권 중심에서 벗어나 사모주식 사모부채 헤지펀드 인프라 부동산 등 대체자산으로의 비중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번 ASK서밋에서는 이 같은 기조에 맞춰 다양한 대체투자 기법이 선보인다.

이큐티와 스텝스톤그룹은 각각 산업적 관점에서 사모주식과 전략적 자산 배분에서 사모부채의 역할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사모부채는 최근 2~3년간 대체투자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는 분야로 떠올랐다. 나라마다 자본건전성 규제를 강화하다보니 금융회사가 과거와 달리 대출을 꺼리고 있다. 사모부채펀드는 그 역할을 대신하며 고성장하고 있다. 사모 직접대출 글로벌운용사인 크로스오션 파트너스와 골럽캐피털은 유럽과 미국시장에서 직접대출을 통한 수익창출 방안을 발표한다.

세컨더리 투자도 올해 주목받는 상품이다. 사모투자는 수익성이 좋은 대신 10년 이상 자금이 묶여 있다. 세컨드리 투자는 이 같은 걸림돌을 해결하기 위해 생겨났다. 만기 이전에 지분을 사고팔아 유동성을 확보하는 시장으로 최근 국내 연기금의 관심이 커졌다. 세컨더리 투자 전문 운용사 해밀턴레인과 렉싱턴 등이 시장 환경과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저금리 환경에서 매력적인 투자 대안으로 떠오른 인프라 펀드도 빼놓을 수 없다. 미국계 글로벌회사 구겐하임이 인프라 투자에서 혁신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사모펀드 정보제공회사 프레퀸은 사모시장 전반에 대해 깊이있는 통계와 분석 자료를 공개할 계획이다.

중국, 인도 아시아 맞춤 투자법 제시

올해 ASK서밋은 아시아 등 신흥시장 투자도 집중적으로 다룬다. 모건스탠리는 중국 사모펀드 시장의 다聆?투자 기회를 설명할 예정이다. 또 아시아 사모부채 전문 운용사 클리어워터와 새메나는 중국과 인도의 사모부채 시장 투자 기회를 발표한다.

둘째날인 19일에는 다양한 헤지펀드 투자 전략이 논의된다. 거시경제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에 투자하는 멀티전략과 시스템투자 방안이 소개되고, 시장 방향성과 관계없이 수익을 추구하는 시장 중립형 투자전략과 최근 양호한 수익률로 각광받는 추세추종형(CTA) 전략 등이 발표된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ASK 서밋은 규모와 콘퍼런스의 전문성 측면에서 아시아 최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이틀간 열리는 행사에선 그 어느 때보다 많은 7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연단에 나선다. 참석자들에게는 글로벌 대체투자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는 통찰력과 전략을 얻을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광 < ASK포럼 사무국장 kwang@hankyu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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