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주)동양 인수하면 레미콘 전국망 확보
일진홀딩스, 전기·다이아 포함 7개 자회사 이익 개선
제이콘텐트리=김남귀(명장) 파트너
제이콘텐트리는 방송·극장 사업을 하는 JTBC 계열 콘텐츠 회사다. 작년 메가박스 지분 확대에 따른 지배구조 안정에 힘입어 주가 회복을 기대할 만한 구간이다. 메가박스 실적 호조로 극장 부문에서 올해 작년보다 40% 정도 늘어난 38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란 전망이다. 방송 부문 영업이익 추정치는 80% 성장한 77억원이다. 4700원 수준 주가는 저평가 구간이다. 중기적으로 6000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유진기업=오재원(까치) 파트너
유진기업은 지난해 전방산업인 건설·주택경기 호황에 따른 레미콘 출하량 증가로 올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 전망도 나온다. 기관투자가들이 지난달 11일부터 이틀간 66만주 순매수한 것을 계기로 주가에 상 ?탄력이 붙었다. 최근에는 단기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국면이다. (주)동양을 인수할 경우 재무구조 개선과 동시에 레미콘 전국망 확보라는 이점을 취할 수 있다. 주당 순자산가치가 8000원대로 주가보다 높은 점도 매력적이다. 면세점 입찰 검토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완만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일진홀딩스=임종혁 파트너
일진홀딩스는 상장사인 일진전기·일진다이아를 포함해 일곱 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연결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는 일진전기의 수익성이 2분기 구리가격 상승에 힘입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진다이아는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비중을 확대하면서 이익률 개선을 보이고 있다. 일진전기를 필두로 주력 계열사들의 의미 있는 실적 회복이 기대돼 증권사들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증권사들의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 9300억원(작년 대비 4.35% 증가)에 영업이익 450억원(50% 증가)이다. 큰 폭의 이익 성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중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인 투자심리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가가 1만원 선을 대량거래를 수반하는 장대음봉으로 이탈할 경우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1만원 위에서 안착하는 주가 흐름이 이어지면 1차적으로 1만2000원, 2차로 1만3200원 정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응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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