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노동절을 맞아 전국에서 집회가 열린다.
126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은 민주노총에서는 30일 "노동자 대회를 시작으로 구조조정을 막고 모든 노동자의 노동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입법안을 내고 7월초 대규모 총파업과 총력투쟁에 나서겠다"고 선포했다.
민노총 울산본부는 이날 남구 태화강역 광장에서 현대자동차 조합원을 비롯한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또 다시 앞으로, 연대와 단결로 승리하는 노동자'라는 슬로건으로 울산노동자대회를 열었다.
민노총 경남본부와 한국노총 경남본부도 전날 창원 정우상가 앞과 KBS창원홀에서 집회와 기념식, 문화행사를 열었다.
한편 노동절 당일인 1일에도 집회가 계속된다.
민노총 부산본부 조합원 등 2천여명이 부산역 광장에서 노동자대회를 연다.
민노총 광주본부도 광주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6월 총파업 투쟁 국면 선포'를 기조로 1천500여 명이 참가하는 노동절 집회를 준비한다.
민노총 전북본부는 새누리당 전북도당 앞에서 노동절 집회를 열고 최근 백혈병에 걸린 공장 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 인정을 촉구한다.
이밖에 민노총 강원본부는 원주역 광장에서, 민노총 인천본부와 인천지역연대도 부평역 앞에서 각각 집회와 가두행진을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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