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30일부터 ‘야외 파도풀 존’을 오픈한다.
‘야외 파도풀’은 국내 최대 규모로 최대 폭 120m, 길이 135m로 한 번에 3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다.
야외 파도풀 바로 옆에 위치한 ‘더블 스윙 슬라이드(Double Swing Slide)’와 거대한 깔때기 모양의 ‘토네이도 슬라이드(Tornado Slide)’ 역시 모두 국내 최대 규모다.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물대포, 바디 슬라이드, 워터 스프레이 등 다양한 시설들이 모여있는 ‘야외 종합물놀이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30일부터 5월2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정상가(대인기준) 5만원인 패키지권을 46% 할인된 금액인 2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권 구매시 딩굴러 또는 닥터피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진억일 롯데워터파크 부문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고 다양한 물놀이시설은 물론 부모님들을 위한 천연 온천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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