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가 시즌 5호 홈런 소감을 전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5호 홈런을 날렸다.
경기 후 박병호는 “알리스터가 굉장히 좋은 직구를 던졌고, 득점권 상황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자들을 불러 들였어야 하는데 그것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실망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네소타는 클리블랜드에 5-6으로 패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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