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초고성능 5도어 쿠페 'RS 7 플러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RS 7 플러스는 아우디 초고성능 라인 RS의 최상위 모델이다. V8 가솔린 직분사 트윈터보차저(TFSI)엔진을 탑재했다. 이전 모델 대비 45마력 상승한 최대 출력 605마력과 최대 토크 71.4㎏·ｍ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3.7초. 복합연비는 7.5km/L다. 가격은 1억7890만원.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RS 7 플러스는 이전 모델보다 더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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