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이 알파인 선수단 김현태(뒷줄 오른쪽), 최정현(왼쪽) 선수와 함께 지난 21일 서울 성곡미술관을 방문해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 전 회장은 1975년 국내 최초 근대식 설비를 갖춘 스키장 용평리조트를 지어 각종 스키대회를 여는 등 국내 스키 발전에 이바지했다. 신 회장은 “김 전 회장의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한국 스키의 경기력이 향상되고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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