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OS가 시연 도중 작동 오류가 발생해 행사가 지연됐다.
20일 티맥스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체 개발한 티맥스OS의 시범 버전을 공개했다.
이날 티맥스 관계자는 행사장에서 티맥스OS의 주요 기능을 설명 하던 도중 오후 2시50분께 티맥스OS 시연 프레젠테이션 화면이 갑자기 꺼지면서 돌연 컴퓨터가 재부팅됐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데모가 원활하지 못했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동일한 PC 3대를 작동해 보고 있지만 전원이 계속 나가고 있다”고 해명했고 행사는 20여 분간 중단됐다.
앞서 국내 중견 소프트웨어(SW) 업체 티맥스소프트는 이날 PC용 운영체제(OS)인 ‘티맥스OS’ 베타버전을 발표하고 OS 국산화를 본격 선언했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2009년 ‘티맥스윈도’ OS를 발표했다가 작동 오류로 출시하지 못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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