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앨범 첫 번째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20일 0시 그룹 방탄소년단이 첫 번째 뮤직비디오 ‘EPILOGUE : Young Forever’을 공개,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의 발매 초읽기에 돌입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새 앨범의 신곡 ‘EPILOGUE : Young Forever’ 음원 풀버전이 삽입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곡은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처음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으로, 작곡가 슬로래빗이 공동 작업을 맡았다.
‘영원한 관객은 없대도 나 노래할 거야’, ‘영원히 소년이고 싶어 난’ 등 방탄소년단의 자전적 이야기와 함께 진솔한 감정이 담겨 있으며, 후반부에서는 멤버들의 장대한 무반주 합창이 어우러져 감동을 준다.
영상은 거대한 미로 속을 헤매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리저리 미로를 헤매는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I NEED U’와 ‘RUN’ 등 ‘화양연화 pt.1’, ‘화양연화 pt.2’ 뮤직비디오의 장면들이 오버랩 돼 1년여에 걸친 ‘화양연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임을 시사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2일 일 0시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를 발표한다. 5월7일과 8일에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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