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가 취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22일 능동 나래울복지센터에서 ‘1차 화성채용박람회’를 연다.
화성시일자리센터와 나래울 공동주관으로 여는 채용박람회는 관내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적기에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관내 25개 우수 중소기업과 구직자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1대 1 현장면접과 유관기관 사업소개 및 이력서 사진촬영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구직자는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기업 현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업상담사를 통한 이력서 작성 및 취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화성시일자리센터는 행사에 참가하는 구직자 및 기업체에게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031-369-4211) 화성=윤상연 한경닷컴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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