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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CEO 작년 연봉 4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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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최저임금 수준
보유지분 가치 94억달러에 달해



[ 홍윤정 기자 ] 신형 전기차 ‘모델3’를 내놓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엘론 머스크 테슬라 모터스 최고경영자(CEO·사진)의 지난해 총 급여가 3만7584달러(약 4300만원)에 불과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15일 보도했다.

WSJ는 “유명 CEO들은 수천만달러 수준의 엄청난 보수를 받지만 머스크의 급여는 (테슬라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의 최저임금 수준”이라고 전했다. 테슬라 최대주주인 머스크 CEO는 지난해에도 비슷한 급여가 책정됐으나 받지 않았다. 머스크 CEO는 26.5%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94억7000만달러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테슬라는 급여와 주식 보너스로 구성된 보수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 구글에서 테슬라로 자리를 옮긴 제이슨 휠러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보수는 2억900만달러였는데, 이 중 신규 채용자 스톡옵션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급여는 4만6154달러에 불과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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