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5tg
device:MOBILE
close_button



코스피

2,536.80

  • 21.31
  • 0.85%
코스닥

728.74

  • 4.73
  • 0.65%
1/5

[외환레이더]"원·달러 환율, 1170원대 상승 시도 예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박상재 기자 ]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70원대에서 소폭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9.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95원을 고려하면 전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인 1169.20원보다 0.65원 내린 셈이다.

25일(현지시간) 미국과 홍콩, 영국 등 주요국 금융시장은 '성 금요일(Good Friday)'을 맞아 휴장했다.


박성우 NH선물 연구원은 "역외 환율은 주요국의 금융시장 휴장으로 거래가 부진하면서 약보합 마감했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에서 출발, 1170원대 안착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미국의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호조를 보이자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원·달러 환율 모멘텀(상승 동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주말 미국 상무부는 작년 4분기 GDP 성장률이 1.4%로 최종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수정치보다 0.4%포인트 높은 수치다.

박 연구원은 "롱포지션(달러 매수)을 구축하려는 심리가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시간이 남아 상승 탄력은 강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NH선물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1165.00원~1175.00원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