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3

유승민 탈당 후폭풍…지역구 당원 등 200명 집단 탈당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 을)의 지지자들이 잇따라 탈당에 동참하고 있다.

유 의원은 24일 오전 10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동구 을 지역 새누리당 당원과 핵심 당직자 등 200여 명을 상대로 공천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천보고회 개최는 전날 심야부터 24일 오전 사이에 순차적으로 공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의원은 보고회에서 새누리당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본인이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배경 등을 설명하고 "20대 총선 승리 후 반드시 새누리당으로 돌아가겠다"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핵심 당직자와 당원 등 200여 명과 전·현직 시·구 의원 10여명은 곧이어 탈당계를 작성해 사무소 측에 전달했다.

유 의원의 한 측근은 "동구 을 책임당원 1200여 명도 조만간 탈당계를 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bk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