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79.54

  • 7.59
  • 0.31%
코스닥

688.96

  • 2.84
  • 0.41%
1/3

'잠행' 유승민, 대구 모친댁 방문…오늘중으로 입장 발표할 듯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일주일 이상 언론 노출을 피해왔던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23일 총선 후보공천 결정 지연과 관련 "오늘 중으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잠적 9일 만에 대구 모친 집에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나중에 이야기하겠다"면서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그는 이날 오후 6시 입장 발표 예정설이 돌고 있는 데 대해 "그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새누리당 지도부는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유 의원에 대한 공천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김무성 대표는 유 의원에게 공천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친박계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정치권에선 유 의원의 불출마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공천결정이 지연되고 있는데 대한 소회와 함께 탈당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것이란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