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몰 들어서는 고양 삼송
유니온스퀘어 가까운 하남 미사
롯데몰 인근 동탄2 등 잇단 공급
[ 이해성 기자 ] 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인접한 주거시설이 수도권에서 잇따라 공급된다. 대형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부동산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아파텔(아파트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을 이달 공급한다. 삼송역에서는 백화점·대형마트·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신세계복합쇼핑몰이 내년 상반기 문을 연다. 이 단지는 969가구(전용 65~84㎡)로 이뤄진다.
GS건설은 다음달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8블록에서 ‘동탄파크자이’를 분양한다. 롯데백화점, 롯데몰 등이 2020년께 들어서는 ‘동탄역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가깝다. 단지는 979가구(전용 93~103㎡) 규모다. 동탄역에서는 수도권KTX가 오는 8월 개통할 예정이다.
신안종합건설은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신안인스빌’(734가구)을 5월에 내놓는다. 인근에 연면적 44만㎡의 대규모 야외형 복합쇼핑몰 ‘하남 유니온스퀘어’가 9월에 개장한다.
대우건설·현대건설·SK건설은 서울 강동 고덕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를 10월께 선보인다.
이케아, 롯데복합 紵罐?등이 들어설 예정인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가깝다. 4103가구(전용 59~127㎡) 중 202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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