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80년간 안마의자 기술을 발전시켜온 회사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가 최근 출시한 ‘리얼프로 EP-MAH5’는 엉덩이와 허리 근육 마사지 기능을 넣어 허리디스크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일본 물리치료사인 구니히토 오다 오사카대 교수는 허리디스크의 주원인으로 엉덩이 근육 경직을 지적했다. 리얼프로 MAH5는 이 근육 경직을 풀어주고, 에어백 시스템으로 엉덩이뼈와 허리 부분에 연결된 근육까지 골고루 자극한다. 앉은 자세에 따라 달라지는 엉덩이 위치를 맞춰주는 엉덩이 높낮이 조절 기능도 갖췄다.
피곤한 현대인은 어깨 근육이 뭉치는 경우가 많다. MAH5는 이를 풀어주기 위해 4가지 종류의 마사지 기법을 탑재했다. 자동으로 어깨 높이를 조절해 신체에 맞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MAH5는 종전에 한국 시장에서 선보인 고급 안마의자 EP-MA73보다 마사지 강도를 감지하고 제어하는 반응 속도를 4배 향상시켰으며 156가지의 다양한 마사지 기법을 구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무르기와 두드리기 외에도 보디스트레칭과 에어백 기법을 통해 주요 신체 부위를 눌러주는 기능을 더했다. 색상은 블랙과 아이보리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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