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 사령관(사진)이 차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군 사령관 겸 유럽 주둔 미군 사령관으로 내정돼 올봄 취임할 예정이라고 미국 국방부가 지난 11일 발표했다.
1978년 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2013년 8월부터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을 맡고 있다. 신임 주한미군 사령관 내정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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