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KAGA/kag.or.kr)는 2016년 첫 주중 정기 월례대회가 9일 이천마이다스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총 64명이 참가한 이번 KAGA 3월 주중 월례대회에서 메달리스트는 나경영 선수가 76타로 차지했다.
아울러 남자 우승은 76타를 기록한 나경영 선수가 여자 우승은 83타를 기록한 장경숙 선수가 차지했다. 도현진 선수와 우정숙 선수는 각각 265미터와 185미터로 남녀 롱기스트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장영철 선수가 2.2미터로 니어상을 거머쥐었다.
메달리스트 1~3위를 차지한 나경영 배덕수 김홍중 선수와 우승 1~3위를 차지한 나경영 배덕수 장경숙 선수는 각각 메달리스트 포인트 100/70/50, 우승 포인트 100/70/50가 부여됐으며 참가자 중 성적이 상위 20%이내에는 30 포인트, 상위 21~50%에는 20 포인트, 51%이하 참가자에게는 10 포인트가 부가됐다.
다음 KAGA 대회는 3월 27일 주말 월례대회로 치러지며 메달리스트 1~3위와 우승 1~3위에게는 각각 메달리스트 포인트 100/70/50, 우승 포인트 100/70/50와 참가자중 성적이 상위 20%이내에는 30 포인트, 상위 21~50%에는 20 포인트, 51%이하 참가자에게는 10 포인트가 부여된다.
메달리스트 포인트와 우승 포인트는 매달 주중, 주말 월례대회 성적에 따라 합산해 연말까지 메달리스트 우승 누적 스코어 각각 상위 16위까지 연말에 열리는 KAGA 챔피언쉽 출전권이 부여된다.
한편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는 ‘골프를 스포츠로, 골프를 통한 건전한 사교와 사회봉사’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순수 아마추어골퍼들의 단체이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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