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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최근 강호찬 사장(사진)의 2세 경영 시작과 함께 향후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진행하는 모든 행사를 퍼플 서밋이라는 이름으로 개최키로 했다.
강 사장은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의 외아들로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넥센타이어는 캠페인 공식 론칭 후 첫 행사를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었으며, 70명이 넘는 사업 파트너가 참석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날 맨체스터 시티 FC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경기 관람과 넥센 부스 투어, 넥센 콘퍼런스, 갈라 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의 넥센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장환 넥센타이어 상무는 "앞으로 퍼플 서밋을 통해 회사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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