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정 기자 ]
2016 한경 머니로드쇼가 3일 서울 코엑스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인천 등 전국 7개 대도시에서 열린다. 은행 증권 보험 등 한국 금융권을 대표하는 19명의 ‘스타 강사’가 자산관리와 유망 금융상품 소개, 부동산 투자 등 은퇴 대비를 위한 투자 노하우를 풀어놓는 국내 최고 재테크 강연 및 상담 행사다.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이영철 대신증권 연금사업센터장,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한경 머니로드쇼의 장점 중 하나다.
강사로 참여하는 이재철 KEB하나은행 아시아선수촌 PB센터장은 “은퇴 후 30~40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노후 준비의 핵심 방법론을 소개할 계획”이라며 “은퇴 후 보내야 할 약 20만시간에 대한 준비는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 머니로드쇼는 상대적으로 재테크 정보에서 소외됐던 지방 금융 소비자도 쉽게 참가할 수 있다. 전문가와의 1 대 1 상담 자리도 마련한다. 상담은 강의를 하는 동안 행사장 별도 공간에서 이뤄진다. 강의 米甦萱?포함해 상담까지 모두 무료다.
행사에 참가하려면 홈페이지(event.hankyung.com)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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