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효율적인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과 원활한 감사활동 수행을 위해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외부 감사전문가인 감사원 출신의 송영소 씨를 감사실장에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2014년과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최우수등급, 지난해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고등급, 올해 부패방지 시책평가 유공에 따른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등의 성과를 쌓아오고 있다. 공공기관 중 반부패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한국감정원은 이같은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감사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처음으로 외부공모를 통해 외부 감사전문가를 감사실장으로 임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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